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수수료는 출금(네트워크) 수수료와 매매(거래소) 수수료로 구분해야 해요. 업비트 기준 BTC 출금은 약 6.5만 원, ETH는 약 3.3만 원이며, 매매 수수료는 업비트 0.05%, 빗썸 0.04%예요.
수수료 두 가지를 먼저 구분해야 해요
코인 수수료 얘기를 하면 사람마다 의미하는 게 다를 때가 많아요. 크게 두 가지로 나뉘거든요.
첫 번째는 출금(네트워크) 수수료예요.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이나 다른 거래소로 코인을 옮길 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내는 비용이에요. BTC는 바이트당, ETH는 가스 단위로 계산되고, 시세나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매일 달라질 수 있어요.
두 번째는 매매(거래소) 수수료예요. 거래소 안에서 코인을 사거나 팔 때 거래소에 내는 비용이에요. 업비트는 원화 마켓 기준 0.05%, 빗썸은 0.04%예요.
이 두 가지를 혼동하면 어느 코인 수수료가 더 싼지 제대로 비교하기 어려워요. 맥락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거든요.
출금 수수료 직접 비교 BTC vs ETH
업비트 기준으로 코인 종류별 출금 수수료를 직접 비교하면 차이가 확 느껴져요.
| 코인 | 출금 수수료 | 원화 환산(참고) | 계산 방식 |
|---|---|---|---|
| 비트코인(BTC) | 0.0008 BTC | 약 6.5만 원 | 바이트당 |
| 이더리움(ETH) | 0.009 ETH | 약 3.3만 원 | 가스 단위 |
| 리플(XRP) | 0.4 XRP | 약 320원 | 네트워크 고정 |
| 테더(USDT) | 0 USDT | 0원(무료) | — |
BTC 출금이 ETH보다 비싼 이유는 계산 방식의 차이예요. BTC는 바이트당 수수료로 계산되는데, 네트워크가 혼잡하거나 거래 데이터 크기가 커질수록 수수료가 올라가요. 일반적인 범위는 5,000~10,000원이에요.
ETH는 가스 단위를 쓰는데, 가스 가격(시장 상황)과 트랜잭션 복잡도에 따라 변동해요. 특히 스마트 계약이 포함된 복잡한 트랜잭션은 가스를 더 많이 소모해서 수수료가 크게 오를 수 있어요. 이더리움은 지분증명(PoS) 방식을 사용하며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을 때 변동폭이 커지는 특성이 있어요. 일반적인 범위는 1,000~5,000원이에요.
실제 출금 시점에 네트워크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, 큰 금액을 옮기기 전에는 반드시 현재 수수료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.
업비트 빗썸 매매 수수료 비교
거래소 내에서 코인을 사고팔 때 내는 매매 수수료는 어떨까요? 두 거래소를 마켓 유형별로 정리하면 이렇게 돼요.
| 거래소 | KRW 마켓 | BTC 마켓 | USDT 마켓 |
|---|---|---|---|
| 업비트 | 0.05% | 0.25% | 0.25% |
| 빗썸 | 0.04% | 무료(쿠폰) | — |
업비트는 원화 마켓이 0.05%로 비교적 낮지만, BTC 마켓이나 USDT 마켓은 0.25%로 올라가요. 예약 주문 기준 Taker 수수료는 원화 마켓도 0.139%가 적용될 수 있어요.
빗썸은 원화 마켓 0.04%로 업비트보다 낮고, BTC 마켓은 수수료 무료 쿠폰 제도를 운영해요. 빗썸 앱에서 혜택/서비스 → 국내 최저 수수료 적용 메뉴에서 쿠폰 등록 후 매달 기간 연장이 가능해요. 거래 등급에 따라 포인트를 쌓아 수수료 무료 쿠폰으로 교환하는 것도 되기 때문에, 거래량이 많을수록 실질 수수료가 낮아지는 구조예요.
보안 이력도 함께 알아두면 좋아요. 업비트는 2019년 약 580억 원, 2025년 11월 약 445억 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있었어요. 빗썸은 2019년 이후 6년간 대형 해킹 사고가 없었어요. 거래소 선택 시 수수료 외에도 보안 이력은 참고할 만한 요소예요.
코인 이동 시 수수료 줄이는 방법
거래소 간 코인을 이동할 때 어떤 코인을 쓰느냐에 따라 수수료가 크게 달라져요. 업비트 기준 출금 수수료를 다시 정리하면 이렇게 돼요.
- BTC 출금: 약 6.5만 원 — 블록체인 기록 비용 높음, 10분 내외 소요
- ETH 출금: 약 3.3만 원 — 가스비 변동 있어 출금 전 확인 필요
- XRP(리플) 출금: 약 320원 — 속도 빠르고 비용 매우 저렴
- USDT(테더) 출금: 0원 — 업비트 기준 현재 무료
- 원화(KRW) 출금: 건당 1,000원 — 은행 계좌로 인출 시
거래소 간 이동이 목적이라면 BTC나 ETH보다 리플이나 테더로 보낸 뒤 상대 거래소에서 원하는 코인으로 환전하는 방법이 수수료 면에서 훨씬 유리해요.
업비트 ‘바로출금’ 기능도 있어요. 업비트 계좌 간에만 가능한 방식으로, 실제로 블록체인에 기록을 남기지 않고 업비트 서버 내에서만 처리해요. 수수료를 아낄 수 있지만 실물 블록체인 이동이 아니라는 점은 인지하고 써야 해요.
자주 묻는 질문
업비트 기준 BTC 출금은 0.0008BTC로 약 6.5만 원인 반면, ETH 출금은 0.009ETH로 약 3.3만 원이에요. 비트코인은 바이트당 수수료로 계산돼서 네트워크가 혼잡하거나 거래 데이터 크기가 커질수록 비용이 올라가기 때문이에요.
원화 마켓 기준으로 빗썸이 0.04%로 업비트 0.05%보다 낮아요. 빗썸은 BTC 마켓 수수료 무료 쿠폰을 매달 갱신할 수 있어서 자주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특히 유리한 구조예요.
이더리움은 지분증명(PoS) 방식을 쓰며 네트워크 사용량과 트랜잭션 복잡도에 따라 가스비가 달라져요. 스마트 계약이 포함된 복잡한 거래일수록 가스가 더 많이 필요해서 수수료가 올라가는 구조예요.
업비트 기준으로 리플(XRP) 출금 수수료는 약 320원, 테더(USDT)는 0원이에요. BTC나 ETH보다 리플이나 테더로 보낸 뒤 상대 거래소에서 환전하면 출금 수수료를 크게 아낄 수 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