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주요 비트코인 거래소의 수수료는 빗썸 0.04%, 업비트 0.05%, 코빗 0~0.20%, 코인원과 고팍스 0.20%로 차이가 큽니다. 메이커/테이커 개념을 이해하고 거래량과 투자 방식에 맞는 거래소를 선택하면 수십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요.
국내 5대 비트코인 거래소 수수료 비교
현물 거래 기준으로 국내 주요 거래소들의 원화마켓 수수료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.
| 거래소 | 원화마켓 수수료 | 특징 |
|---|---|---|
| 빗썸 | 0.04% | 국내 최저 수준, 메이커·테이커 동일 |
| 업비트 | 0.05% | 최대 거래량, 예약주문 0.139% |
| 코빗 | 0~0.20% | 플랜 선택형, 메이커 0% 가능 |
| 코인원 | 0.20% | 얼리버드 프로그램 할인 |
| 고팍스 | 0.20% | 트레이딩 챌린지 시 할인 가능 |
거래량이 많은 투자자에게는 0.04%와 0.20%의 차이가 무시할 수 없습니다. 예를 들어 1억 원을 매수하고 다시 매도하면 수십만 원의 비용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에요.
BTC 마켓 수수료는 또 다릅니다. 빗썸은 0%, 업비트는 0.25% 수준으로 운영 중이어서 특정 코인 거래 시에도 거래소 선택이 중요합니다.
메이커와 테이커 개념 이해하기
거래소 수수료를 제대로 비교하려면 먼저 두 가지 주문 방식을 구분해야 합니다.
메이커(Maker): 지정가 주문
– 원하는 가격을 미리 입력해 주문창에 걸어두고 체결을 기다리는 방식
– 시장에 새로운 주문을 공급해 유동성을 만드는 역할
– 일반적으로 수수료가 더 저렴합니다
테이커(Taker): 시장가 주문
–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매도·매수 물량을 즉시 체결하는 방식
– 기존 유동성을 가져가는 구조
– 메이커보다 높은 수수료가 적용됩니다
거래소별 메이커/테이커 처리 방식
빗썸은 메이커·테이커를 구분하지 않고 0.04%로 동일합니다. 단기 매매를 자주 하거나 초보 투자자에게는 계산이 간단한 장점이 있어요.
반면 코빗은 무료 플랜을 선택하면 메이커(지정가) 수수료를 0%로 운영합니다. 계획적으로 예약 주문을 활용하는 투자자라면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이에요. 다만 테이커(시장가)는 0.20%로 높으므로 급하게 매매하는 투자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
거래량 기반 할인 프로그램과 조건
기본 수수료만 높아 보이는 거래소도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코인원: 얼리버드 프로그램
– 기본 수수료 0.20%에서 시작
– 수수료를 미리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
–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많은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
고팍스: 트레이딩 챌린지
– 일정 거래량을 달성하면 메이커 0.04%, 테이커 0.05%까지 낮아집니다
– 현재는 BTC, ETH 등 주요 5개 종목에만 한정된다는 점이 중요해요
– 거래량 기반이므로 활발하게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추천합니다
업비트 예약주문 주의
– 원화마켓 기본은 0.05%로 저렴하지만, 예약 주문을 사용하면 0.139%로 상승합니다
– 예약 주문을 자주 사용한다면 실제 체감 수수료가 더 높아질 수 있어요
투자 성향에 맞는 거래소 추천
수수료만 중요한 게 아니라 투자 방식에 맞는 거래소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저비용 추구 + 간단함을 원하는 투자자: ✅ 빗썸
– 0.04%의 국내 최저 수수료
– 메이커·테이커 구분 없이 동일한 요율 적용
– 계산이 간단하고 수수료 쿠폰까지 활용 가능합니다
안정성과 거래량을 우선시하는 투자자: ✅ 업비트
– 국내 최대 거래량으로 빠른 체결 가능
– 0.05%의 합리적인 수수료
– 다양한 코인을 취급하고 시스템이 안정적입니다
– 단, 예약주문 사용 시 수수료 확인 필수
지정가 주문 투자자: ✅ 코빗
– 무료 플랜으로 메이커(지정가) 0% 수수료
– 원하는 가격에 천천히 주문을 걸어두는 투자자에게 최고의 선택
– 대신 시장가 주문은 0.20%로 높은 편입니다
거래량 많은 활동적 투자자: ✅ 고팍스
– 트레이딩 챌린지로 0.04~0.05% 수수료 달성 가능
– 거래를 자주 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유리해요
– 단, 주요 5개 종목 한정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
자주 묻는 질문
Q. 비트코인 거래할 때 메이커와 테이커 중 어떤 주문 방식을 선택해야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나요?
급하게 매매해야 하면 시장가(테이커), 시간이 충분하면 지정가(메이커)를 추천합니다. 메이커가 수수료가 더 저렴하므로 여유 있는 투자자라면 지정가로 천천히 주문을 걸어두는 게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에요.
Q. 비트코인을 사고팔 때 거래 수수료가 가장 낮은 국내 거래소는 어느 곳인가요?
현물 거래 기준 빗썸의 0.04%가 국내에서 가장 낮습니다. 다만 BTC 마켓 기준으로는 빗썸이 0%이고, 고팍스 트레이딩 챌린지 달성 시에도 0.04~0.05% 수준으로 경쟁하고 있어요. 자신의 거래 방식에 맞는 곳을 선택하면 실질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.
Q. 업비트에서 예약주문을 사용할 때 기본 수수료보다 높아진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떻게 달라지나요?
업비트는 기본 원화마켓 수수료는 0.05%지만, 예약주문을 사용하면 0.139%로 올라갑니다. 예약주문을 자주 활용하는 투자자라면 실제 체감 수수료가 훨씬 높아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.
Q. 거래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거래량을 많이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거래소들이 있나요?
네, 고팍스의 트레이딩 챌린지나 코인원의 얼리버드 프로그램 같은 조건부 할인이 있습니다. 일정 거래량 이상을 달성하면 기본 0.20%에서 0.04~0.05% 수준까지 낮출 수 있어요. 자신의 거래 패턴에 맞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.
Q. 비트코인을 거래할 때 BTC 마켓과 원화마켓의 수수료가 왜 다르게 책정되는 건가요?
BTC 마켓은 비트코인 기반으로 다른 코인을 사고파는 시장이라 수수료 정책이 별도입니다. 빗썸은 BTC 마켓 0%, 업비트는 0.25% 수준으로 운영 중이에요. 비트코인 기반 거래를 자주 한다면 거래소별 BTC 마켓 수수료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.